대만
제 30차 TAOMS 학술대회 참가
관리자 2024.03.22 175
 주 제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 및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가 함께 참석한 제 30 차 대만구강악안면외과학회 학술대회
 내 용
지난 3월 9일부터 11일까지 대만 가오슝에 위치한 가오슝의과대학 (Kaohsiung Medical University) 에서 제 30차 대만구강악안면외과학의 종합학술대회가 개최되었다.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회장 박영욱)와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김철환)의 자매학회 (MOU 체결)로서 지난 수년간 활발한 교류를 하고있는 대만구강악안면외과학회는 “Rejuvenation" 을 메인 타이틀로 다채로운 강연과 발표 등을 통해 최신 지견을 전파하는 장으로 학술대회를 마련하였다.
약 9개국의 25여명의 해외연자를 초청하여 국제학술대회로서의 면모도 갖추고자 하는 노력도 엿보였다. 한국에서는 박영욱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 회장와 김철환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이사장을 비롯한 다수의 임원진이 참석하여 학문교류와 자매학회로서의 위상강화에 힘썼다.

초청연자로서는 전북대학교 고승오 교수, 연세대학교 김형준, 남웅 교수, 부산대학교 김용덕 교수, 전남대학교 박홍주, 한정준 교수 그리고 원광대학교 권경환 교수 등이 초대되어 구강암, 악교정수술, MRONJ 등의 분야에서 최신 지견을 발표하여 대만측의 찬사를 받았다.
3월 10일 아침에는 대한민국-대만 합동이사회 조찬모임을 가졌으며 이 자리에서 상호 학회간의 교류와 친목에 대해 논의하였다. 대만측에서 2018년 11월 타이페이에서 열리는 아시아구강악안면외과학회에 대한 홍보가 있었고, 한국측에서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와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학술대회에 대한 개괄적인 소개와 함께 2022년 아시아구강악안면외과학회의 한국유치를 위한 협조을 당부하였다.

최근 수년간 대한민국-대만 간의 교류는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하여 해를 거듭할수록 상호간의 학문적 교류 및 발전을 기대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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